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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을 자주보게 된다.
작성일 : 2023-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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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53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인자에 의해 생체의 항상성이 변화된 상태를 지칭합니다.
스트레스는 신경전달물질계, 내분비계, 중추신경계의 총체적인 변화를 유발하며 이런 변화들의 상호작용이 우울 및 불안증상을 발현시키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빈뇨, 절박뇨, 잔뇨감 등의 방광자극 증상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 스트레스와 같은 상황과 연관되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교란과 그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방광조직이 형태학적 생화학적, 생리학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1)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중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 여성호르몬이 부족할수록 방광벽의 glycosaminoglycan 성분이 감소하여 방광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향력이 약해집니다.

2)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게 교란은 골반신경의 정상적인 신경분포에 문제가 생기게 하여 방광조직의 섬유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 이러한 방광조직의 섬유화는 배뇨근의 변화, 세포의 간질 변화에 의해 수축력의 변화 및 불안정한 방광 등의 변화가 발생하게 합니다.

3)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방광근육에 존재하는 여러 효소들이 자극되어 방광의 과활동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보통 스트레스 환경이 지속될수록 소변의 빈도가 증가하는데 반해 실제 1회 소변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량이 적으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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