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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 방법
작성일 : 2023-12-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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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53  

1) 피부 건조를 막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한다.

-- 샤워나 목욕의 횟수를 줄이고,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횟수는 1주일에 2~3회가 적당하고, 거친 때밀이 수건으로 때를 미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가벼운 샤워는 매일 하여야 합니다)
순한 비누나 세정 제품을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세제가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한 물로 여러 번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에도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닦고,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나 로션을 바르도록 합니다. 또한 실내 온도는 너무 덥지 않도록 과도한 난방을 피하고,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자기 전에 젖은 빨래를 널어서 습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야외 노출을 피한다.

-- 스키, 겨울등산 등 장기간 바깥에서 운동하면 일광화상에 의해 얼굴이 화끈거리고 피부색이 검어지기 쉬우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춥다고 너무 가깝게 전기 난로 앞에 있거나 오랫동안 피부에 핫팩을 대고 있는 경우 그물 모양의 적갈색 반점 및 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이 만성화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창은 5-10℃의 낮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비정상적인 국소적 염증반응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 귀 등에 홍색 또는 자색의 종창이 발생하는데 소양감, 통증을 동반하며 2~3주 내에 자연 소실됩니다. 손발이 젖은 상태로 추운데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따뜻한 의복을 착용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비타민 복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동상은 영하 2~10℃의 심한 추위에 노출되어 조직이 얼어버려 혈액공급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하며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이 가장 자주 침범됩니다. 언 부위는 창 백하고 통증도 없으나 따뜻하게 해주면 홍반, 괴사,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가능한 빨리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 투여하거나 죽은 조직은 외과적 절제를 하는 등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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